20110730

2013. 7. 13. 15:32바람/2011 항주,상해

 

 

 

 

 

 

몇 년 만에 본다는 오빠의 나이든 형은.

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의 목소리를. 아느냐고 물었다.

등려군. 간드러지는 그녀의 목소리와. 낡은 지프,

더운 공기, 어색한 대화.

 

 

(contax 167 mt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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