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까 루이지아저씨에 감탄해놓고 치즈는 이총각한테서 구입. 총각인지, 소년인지, 애띤 모습의 그는, 치즈 구입 후 (눈치를 보며) 서성이던 내게, (한컷쯤은 찍혀주겠다는듯이) 오래오래 눈을 맞춰주었다. 고맙네, 총각. _사진 속의 표정은 심각하지만, 처음엔 웃어주었음. _contax 167mt
Cheese~ 치즈, 치~이즈, 치즈! 입에서 터져나오는 소리마저 즐거운 그! 치즈! 를 어찌 그냥 지나칠수있겠어요. 슈퍼마리오의 루이지를 닮은_ 치즈가게 아저씨가 손님 응대로 바쁜사이, 그 멋진 모습을 허락도 없이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. 챠칵! _contax 167mt
너무너무 가고싶었던 버로우마켓에서의 필름 한 롤을 통째로 날린. 생각하고싶지도않은 사건. _natura NS
저~기 보이는 버로우마켓! _natura NS
런던에서도 (나만_)맛있는 바게트 샌드위치!
주문한 Full English Breakfast 에서는. 언젠가 마트에서 봤던 줄기달린 방울토마토가 올려져있었다. 멋져보이는 비쥬얼에도, 반이나 남겨버린 _여행내내 (혼자만_)의문이었던 탄 빵. " 왜 자꾸 빵을 태워? " 라고 물어보진못했다.